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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세계 토양의 해: 미국과 중국의 농경지

한국 농업: "토양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식량 강국입니다"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토양의 해'이다 이 시리즈의 출발점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식량 생산의 기초가 되는 토양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였습니다 산업화에 따른 경제 발전으로 오염된 중국의 농지를, 높은 수확량을 달성했지만 토양 악화 우려가 있는 미국의 농지를 두 명의 기자가 직접 둘러보며 상황을 취재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철수 기자가 폴리염화비닐을 생산하는 국영기업에서 배출하는 숯과 오수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된 중국 흑룡강성의 농경지를 방문했다

 중앙정부가 대책을 세워도 경제가 우선되는 지역에는 미치지 못하고, 현장 농민들은 고통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주요 언론을 통해 이 문제가 보도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된 바가 없으며 이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농민들은 취약한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그들의 목소리를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숨겨진 사실을 밝혀내고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토양 문제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숯으로 뒤덮인 농지, 황하의 범람으로 인해 파헤쳐진 농지 등 사진을 통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같은 작물을 반복 재배해 성공을 거둔 미국에서는 토양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많다 반면, 유기물 부족으로 인한 토양 악화도 문제로 꼽힌다

 편집자 야마다 마사루 씨는 인디애나주의 농지를 방문하여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을 때 비와 바람에 흙이 씻겨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밀 등의 '피복작물'을 재배하는 농부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도 매우 의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다 씨는 “독자들, 농민들이 토양 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명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가 그들 사이의 논의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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