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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4일같은 세대의 비정규직을 그려보세요
야마나시 히비 "'일' 현실과 희망 - 현내 젊은이들의 사례"
청년 고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20대 후반~30대 초반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 20년간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확대된다 정규직 취업의 기회에서 벗어난 청년들은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미래에 대해 어떤 희망을 갖고 있나요? 전문가들은 해결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리는 2월 17일부터 4일간 시리즈로 이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문화생활부 기자를 맡은 토마츠 유 씨는 올해 26세로 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자 생활 2년차다 리먼 쇼크 이후 고용 부진을 겪고 있다 나는 정규직을 구하지 못하고 '비공식 제안률'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 우리 세대의 젊은이들의 삶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나아가 청년들의 내면을 모르는 기성세대들이 취업과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헬로워크 등 지원시설의 청년 취업준비강좌 면접과 친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찾았습니다 그 자신도 기자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입장이었지만, 인터뷰는 그의 내면을 파고들었다 토마츠 기자는 “혹시 반발을 불러일으킬까, 무례할까 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회 진출의 어려움을 자신이 겪은 일에서 비롯된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인식을 표현하고, 여러 번 이야기하고, 표현하고, 신뢰를 얻어 기사를 쓰게 됐다
흑인 회사에서 일하는 게 정상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대화는 '잘 지내세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상이 일상화됐다 젊은이들로부터 ``저도 계속 이직을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표현해주셨네요'', '동세대에게 피드백을 자주 받지 못해서 신선했다'는 등 많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그는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자신의 세대가 '분열되어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