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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4일가해자 소녀에 대한 어른들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나가사키 "어둠을 밝히다 3부 사세보 어린이 장관의 내부고발"
지난해 7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고교 1학년생이 동급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전, 사세보현립 아동여성장애인지원센터(아동상담센터)에서 가해자 소녀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3월 1일부터 시작된 '어둠을 밝히다' 시리즈 3부에서는 내부고발을 바탕으로 아동상담소의 대응과 결과를 15회에 걸쳐 보도했다
'마음의 어둠'이라는 용어는 청소년의 경우에 자주 사용됩니다 사카모토 후미오 보도부 차장은 "기자가 가해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척 하기보다는 사건의 배경에 어른들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의도를 시리즈 제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약 한 달 반 전, 가해 소녀를 진찰했던 정신과 의사가 어린이집에 전화해 “이대로 두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역보호아동대책협의회를 열어 의료, 교육, 유관기관이 협력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자는 요청이 전화로 구두로 처리돼 ‘문의’로 처리됐다 그 배경에는 과장의 파압이 있었고, 나중에 징계를 받았다 조언 요청을 거부하도록 지시하고 위협적인 어조로 질책하는 것을 포함하여 직원을 상대로합니다 내부 고발 결정을 내린 직원들의 고뇌와 현 정부가 고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는 점도 전했다
뉴스부 다나카 유사쿠 기자는 "현청과 아동복지센터의 권력관계 등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가해자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청소년 사건은 어른들의 문제라는 점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고민하는 아동상담사, 현청 관계자들을 많이 만났다
제보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다 사카모토 씨는 "분명히 관계자 여러분의 마음뿐 아니라, 부모나 권력 괴롭힘 피해자 등 시리즈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호응해 주신 독자 여러분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반성했습니다(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