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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8일
죽은 자와 마주할 때 흔들리는 감정

조모 “애도에 대한 현대적 사고: 작별의 형태” 

 저출산·고령화, 대도시 인구 집중, 개인주의 확산 등 사회가 변화하면서 우리가 애도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또한 산 자가 죽은 자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탐구하며 현대인의 삶을 그려낸다

 1장 14일부터 24일까지는 고향에 있는 성묘를 철거하고 공동묘지에 유해를 이장하여 영원한 제사를 지내는 '폐장'을 주제로 하였다 '아이가 없다', '아이가 있어도 멀리 떨어진 대도시에 산다' 등 무덤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덤을 폐쇄한 사람의 결단을 시작으로, 주인 없는 무덤을 걱정하는 사찰의 목소리, 고향을 떠나 도쿄로 떠난 장남의 진심을 소개합니다 또한, 묘비 대신 나무 아래에 사람을 묻어주는 '나무장례', 성묘 대행 서비스, 두 가족을 수용하는 '양가족묘', 묘비를 폐기하는 폐업 등 무덤과 관련된 동향과 직업에 대해 이용자 및 무덤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 시리즈를 총괄하는 뉴스 매니저 오부치 키쿠오는 "젊은이들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 문제지만 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다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60대 이상의 독자들이 많다는 점도 의식했다"고 말했다 애도에 대한 인식은 사회조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바카라사 특유의 인터뷰를 통해 모인 서민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전한다

 제1장은 주로 보도국 세키구치 켄타로 기자가 집필했으며, 문화생활부 부스지마 마사유키 기자와 와타라세 국의 야마다 유지 기자도 제1장을 취재했다 세키구치(37) 기자는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해 직접 깊이 파고든 적이 없었다며 "애도는 자신을 위해 남겨진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부금 없이도 진심으로 애도하는 종교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고인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애도를 성공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녀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애도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 시리즈는 5개 장, 50개 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장례 실태, 관련 없는 사회 등의 이슈를 다뤄보겠습니다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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