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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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폭격한 감소! 현내 청소년 야구"

 야구를 하는 초등학생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 6월 27일 개막한 고치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는 총 68개 팀, 1,080명이 참가했다 5년 전보다 인원이 35% 줄었다 6월 29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10부작 시리즈에서는 유소년 야구를 둘러싼 위기 상황과 그 배경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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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코칭 정책은 구단 감독의 몫이다 과도한 코칭, 욕설, 연습 및 경기 중 장시간의 구금 등 오랜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반면 축구계의 노력은 대조적이다 한국 축구 협회는 '선수 우선'이라는 전국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은 아이들의 놀이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력에 따라 게임 시간을 설정하고 여러 교체를 허용합니다

 축구계도 대중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고치대학교 축구부는 한국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일주일에 두 번씩 남학생과 여학생을 위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유치원, 보육원에 대한 현장지도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야구에는 팀 외부에서 코칭을 할 수 있는 정해진 자리도 없고, 어린 선수들에게 스포츠를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회에서는 단 한 명의 멤버로 시작하여 선수들을 모아 본격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청소년 야구단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반 친구들을 초대해 고무공 놀이를 시작하자 아이들이 모여들면서 우리도 공을 칠 수 있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카케미즈는 "아이들이 축구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현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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