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 페이지
- 바카라사이트 소식/지역 알리기(구 기자런)
- 주민들의 일상 활동을 사진으로 찍기
2015년 10월 27일주민들의 일상 활동 사진 촬영
이와테 닛포 "산리쿠에 산다"
굴과 다시마 양식에 힘쓰는 어부들, 모내기를 재개한 농민들, 임시 숙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NPO 직원들 동한국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리쿠 지역에서는 국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부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야코지국 기자 기쿠치 노리마사가 그 장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올해 4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야에가시 다쿠야 보도국장은 “해안 지역 사람들이 보던 풍경이 점차 돌아오고 있다 이를 널리 알리고 내륙 지역 사람들에게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기쿠치 기자에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보고 들은 것을 글로 써 사람들의 마음 상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살펴보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일상적인 표정을 담고 싶어서(기쿠치 기자), 침착하게 업무에 전념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촬영했습니다 복원된 농지에 피어난 하얀 메밀꽃과 행사에 사용된 형형색색의 풍어기 등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저는 예전에 사진기자였으나 올해 4월에 미야코국으로 옮겨 처음으로 펜을 잡았습니다 그는 인터뷰 대상자들의 일상을 400자 안팎의 문장으로 전하면서도 “그들의 진심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타노하타 마을에서는 김 양식을 돕는 중학생 아들을 낚시하러 초대한 아버지의 훈훈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산리쿠 해안은 이와테현 최북단 히로노초에서 미야기현 경계선인 리쿠젠타카타시까지 200km 이상 뻗어 있습니다 미야코 출장소에서 양 끝 마을까지 차로 편도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피해가 심한 해안 지역은 물론 내륙 지역까지 포괄하게 된다 당연히 적용 범위는 넓습니다
내년 3월 11일이면 지진 발생 5주년이 됩니다 기쿠치 기자는 ``아직도 임시주택에 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피해를 입지 않은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일상을 담아내고 싶습니다''(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