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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7일독일의 "반도의 기적"에 이어
도쿠시마 “9th Eternity(Towa Nari) 나루토 첫 공연 100주년”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6월 1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아홉 번째 종이 울린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독일군이 연주하고 노래했습니다 그는 반도포로수용소의 전쟁포로였습니다 후지나가 히데유키 편집위원은 지난 8월 독일로 날아가 반도에 살았던 포로 후손들을 인터뷰했다
마쓰에 토요히사 감독은 포로들을 존중하고 이동의 자유를 허용했다 건축가, 가구 제작자, 인쇄업자, 음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독일 포로들이 반도 사람들에게 유럽의 기술과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들을 '미스터 독일'이라고 애칭했다 전쟁 중에 국경을 초월한 우정은 오늘날에도 회자됩니다
그 역사를 상징하는 제9상징은 전쟁포로로 구성된 '도쿠시마 오케스트라' 단원 45명이 연주했다 명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보면 세 멤버의 이름이 알려져 있다
Gudrun Rothman은 당시 트럼펫 연주자의 손자입니다 2003년 독일 나루토 시민들이 주최한 '9번째 마을 귀환 공연'을 방문했을 때 할아버지의 여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인터뷰 중에 로스먼 씨가 후지나가 씨에게 물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에도 반도 같은 강제수용소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후지나가 씨가 대답한 뒤 로스만 씨가 말을 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반도의 역사에서 배울 수 없었나요? 후지나가는 이 질문이 ``시리즈의 주제 그 자체이다 비극적인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배타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반도의 기적적인 역사적 사실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2장은 독일로부터 반도의 기억을 물려받은 세대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쟁포로들의 고향'이다 9월 24일까지 총 12화 후지나가는 "초연 100주년이 되는 2018년 6월을 대비해 시리즈를 계속 연재하고 싶다"고 말했다(알코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