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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1일
“사람을 돌보고” 지속적인 고용 조치를 추구

도쿠시마 "인적자원이 어려운 사회 - 내일을 위한 처방"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채용욕구가 늘어나고 유효 구인자 대비 구인비율이 버블시대를 넘어서는 등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불황기에 정규직 채용을 자제한 기업은 고령 근로자가 많은 역삼각형 인력구조를 갖고 있었다 젊은 세대에게 자리가 주어지지 않고, 핵심 역할을 할 인력도 육성되지 않고 있다

 노동력 부족과 인력 부족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9월 13일 오전편을 시작으로 총 12번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편집자 타니노 케이스케(谷ino Keisuke)가 집필

이 시리즈의 원동력은 경기 회복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현 내에서도 뚜렷이 드러난 노동력 부족의 불편함이었습니다 따라서 버블시대와의 차이점에 주목하고 경제지표, 노동인구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의 노동력 부족은 경기 호황에 따른 것이 아니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 활용에 중점을 둔 기업은 무역회사인 Nippon Laser(도쿄도 신주쿠구)였습니다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성과를 향상시킵니다 두 사람이 하나의 업무를 담당하는 '이중 할당' 등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보육이나 개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유연한 근무를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의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사장은 '관리자의 역할은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총무책임자는 '자신이 키우는 사람을 보살피는' 일에 힘쓴다

 가쿠슈인 대학 모리시마 모토히로 교수는 '인적자원의 파산'을 경고한다 그는 과도한 성과 중심 시스템이 '최악의 일'이라며 중간 관리자가 즉각적인 결과에 이끌리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후배가 부족해 관리 경험도 부족하고 부하직원 교육이나 동기부여 관리에도 능숙하지 않다 그는 또 노동자들의 동맹이었던 인사총무부가 '노동자를 위한 경찰'이 됐다고 비판했다 개인의 성장과 노력 등 발전 목적을 위해 개인을 평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타니노 씨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일손 부족이 일반화되면 모든 직원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기업이 개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이 시리즈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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