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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4일
약자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향하여

고치 “옆집인격들: 현내 정신장애인 직장에서”

일하고 싶지만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사회에서 "정상적인"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치바카라은 지난해 여름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은 42세 여성이었다 어릴 때부터 주변 소음에 과민해져서 직업을 바꿔야 했던 적도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장에서 과감히 자신의 진단을 상사에게 알렸으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사직을 강요당했다 사회인으로서 일하고 싶은 마음을 느낀 그는 바카라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큐레이터부 리포터 도쿠스미 유코 씨가 질문에 답하고 일련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 여성의 고충을 시작으로 6월 26일 석간편을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취업 및 지원 현황을 보도했다 지난해 고치현에서는 총 245명의 정신장애인이 헬로워크를 통해 취업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치다 또한 올 봄에는 장애인고용촉진법이 개정되어 정신장애인을 새로운 고용의무 대상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구직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쿠스미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보도국 야마모토 히토시 기자는 정신질환자가 정상인과 거의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장애인직업센터에서는 '의견을 표현하지 못함'을 '협조적'으로, '경직성'을 '끈기'로 바꾸는 '리프레이밍'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모든 사람의 약점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장애인도 자신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했습니다''

 지지자의 말이 야마모토 기자의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도로를 건설할 때는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길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신장애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는 모두가 살기 쉬운 곳이 되어야 한다 야마모토 기자는 "'약한 사람은 배제되어서는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취업지원을 받지 못하고, 진단조차 받지 못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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