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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2일학교 대신 살 장소에 집중
무로란 “켄센 가마의 아이들” 2월 20일~24일(총 4회)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에 위치한 도예교실 겐센가마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14명입니다 켄센가마에서 도자기 작업을 하는 시간은 학교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교실을 운영하는 전 교육위원회 직원 쓰무라 켄지(76)가 이 거의 전례 없는 시스템을 생각해 냈다 2012년부터 시내 초등학교와 협력해 어린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뉴스부 하야시 호난 기자에 따르면 켄치가마는 '지역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존재'라고 한다 '관계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기 때문에' 츠무라 씨의 협력을 얻어 켄센가마 졸업생을 인터뷰했다 그는 왕따와 발달 장애에 대한 걱정과 켄센가마에 다니면서 마음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삿포로의 한 간호대학에 다니는 엔도 케이코(20·가명)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왕따 때문에 학교를 그만뒀다 저는 중학교 3학년 가을부터 켄센가마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츠무라 씨가 엔도 씨는 괜찮을 거라고 말해줬고, 그게 제가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그는 하야시 기자에게 "누군가가 괜찮다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쓰무라 씨가 시 교육위원회에서 담당해 오던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은퇴 후에도 계속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더라도 켄센가마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야시 기자는 츠무라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무엇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들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리즈에서 츠무라 씨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의지나 감성을 타협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노보리베츠시에서는 매년 20~30명의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야시 기자는 “학교에 가지 않는 이유는 아이마다 다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뿐 아니라 켄센가마 등 민간 부문의 지원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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