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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일
납치 문제의 진전을 기대합니다

제재의 부분적 해제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북한은 납북자, 납치 의심 실종자 등 한국 국민의 안전을 포괄적이고 철저하게 재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사가 시작되자 양국 정부는 인신매매, 송금, 선박 입항 제한을 포함해 한국이 북한에 부과한 제재 중 일부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내에서는 '이번' 재검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반면, 부정직한 수사를 거듭해온 북한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회의감이 뿌리 깊게 깔려 있다 각 논문의 톤을 정리했습니다

조사 진행 방법 지시

 북한의 진의를 면밀히 규명할 필요가 있지만 재조사 합의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시나노 마이니치 씨는 “지금까지 북한은 납치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해 왔다 이번에는 입장이 바뀌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래도 재조사 합의는 진전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교착상태에 있던 납치 문제의 진전을 환영한다”(시즈오카), “해결을 향한 추진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베) 등의 의견이 많았다

 조사 내용과 방법이 주문됐다 납치피해자 이상으로 조사 범위가 확대된 점에 대해 중국은 ``새 조사의 핵심은 납치 혐의가 있는 실종자 및 '한국인 아내''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통해 이들의 신원이 확인돼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한편, 요코타 메구미 등 한국 정부가 이미 인정한 납치 피해자들의 운명은 뒤쳐져 '막이 닫힐' 위험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기한이 없는 것에 대해 류큐는 “북한이 불필요하게 조사를 연기하고 결과를 공개해 한국의 제재 완화로 이어질 손실이 생길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또 교토는 “한국인이 조사위원회에 포함되지 않는 것도 불만스럽다”고 말했다 (중략) 상황에 따라서는 한국의 참여를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무츠는 “한국이 개입할 수 있는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북한의 자의성을 최대한 배제해 한국인 전체의 귀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홋카이도는 “한국 정부는 수사 결과가 확실한 증거에 기초한 것인지 등 신빙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제재''

인도적 지원은 결과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이번 합의의 특징 중 하나는 북한의 조사 개시와 동시에 한국이 제재 일부를 해제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산케이 측은 이 정도 수준의 합의를 바탕으로 제재를 부분적으로 해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비판한다 (중략) 재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제재를 해제하면 오히려 북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반박했다 닛케이 역시 “인신통행 제한 해제에 더해 인도적 목적이라 하더라도 북한 선박의 입항 금지 조치도 해제하지 않는 게 어떨까? 북한이 제재로 고통받는 북한에 대한 물자와 자금의 비밀통로로 이용될 수 있고, 국제사회의 허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포위''

이에 대해 요미우리는 “한국 내에서는 재검토만으로 일부 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다 그러나 제재 해제 약속 없이 북한의 양보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또 “정부는 구체적인 진전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 인도적 지원은 유의미한 결과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지 '수사를 시작한다'는 대가로 뭔가를 주는 것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양측이 약속을 지킬 것임을 확인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하려는 전술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인권 문제 등으로 국제적으로 점점 고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밖에 없게 됐다 주니치와 도쿄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강제 발사한다면 일·북 간 협상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아베 정권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면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관련국에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국제정세와 외교균형을 고려하여 납치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는 북한의 강경입장에 쐐기를 박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이니치 총리는 총리가 너무 전향적이고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면 북한이 동요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납북자 가족들은 늙어가고 피해자들의 조속한 한국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강경 대응해야 한다 잊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성과를 내달라”고 지적했다 아사히는 “한국 정부는 북한의 내부 사정을 조사하면서 강성이든 연성이든 강력한 외교를 해야 한다 제재 완화를 활용해 북한이 선의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시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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