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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일방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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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의료개혁(오바마케어) 폐지 등 정책에 큰 변화가 있다는 인상을 줬다 급진적인 말과 행동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며,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각 회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논평하는 대규모 사설을 냈다
투명한 "권력 통제"
취임사를 분석한 요미우리 총리는 "'오래된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일미동맹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외교와 안보의 전제로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각국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그가 동맹과 국제협력보다는 '힘의 지배'와 양자 거래를 중시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다른 나라의 군대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우리 군대가 소진되도록 방치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주니치/도쿄도 미국의 번영과 성공이 만들어낸 '새로운 국위'로 '분단이 치유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차별과 편견의식을 표출했고, 이를 진압할 책임이 있다 첫째, 대통령으로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
마이니치는 "미국 사회를 관통하는 단층선의 끝이 바다를 건너 유럽과 아시아에 닿을 수 있을까? 세계는 결국 미국에서 시작된 분열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니치는 "세계에 분열을 퍼뜨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아사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고립주의의 껍데기에 갇히지 않도록 동맹국과 우호국들이 이제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지닌 한국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자유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가? 이에 모든 것을 미국에 맡기기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닛케이는 “Mr 트럼프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가 번영과 강국으로 이어진다며 투자와 고용을 강제로 되살리기 위해 보호주의를 활용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공정성이 결여된 자유무역은 그 나라 산업을 불리하게 만든다 그런 주장은 이해하지만 보호무역주의가 정의인 것 같다''
산케이는 ``자유 무역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역 상대국을 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 실망스럽다''며 '미국의 탈퇴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되지 못한다면 한국의 성장 전략은 근본적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은 다른 참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국이 생각을 바꾸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토는 언론과 계속 대립하고 있는 트럼프 씨에 대해 "트럼프 씨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기자들의 질문을 거부하는 등 민주주의와 언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미국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태도를 취했지만, 많은 지지자들은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놀랍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했다 바카라을 비롯한 언론이 보도해야 하는 방식이 지금 의문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 비용 부담 증가 우려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홋카이도 측은 "아베 신조 총리는 한국과 미국이 '확고한 동맹국'임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주일미군 비용에 대해 추가 부담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베 정권은 그런 요구를 거부하고, 헤노코 이전 문제 등 동맹 강화의 그늘에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는 오키나와 문제에 대해 새 정부와 재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외교정책''그러나 동맹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미국의 모든 요구에 단지 응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나는 그가 불합리한 요구에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
중국은 ``원폭 국가에서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 버튼'을 쥐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추구했던 오바마 행정부와는 정반대의 인물이 될 수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가 오히려 군사적 긴장과 군사적 팽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오스프리 사고와 미 해병대 출신 여성 폭행·살해 사건이 발생한 오키나와 류큐시는 ``오키나와는 '미군이 개탄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계속 고통받고 있다”며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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