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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9일
자연과 사람의 공존에 대한 질문

니가타 “토키 투 더 스카이”

따오기가 사도 상공으로 돌아옵니다 9월 25일 사도 따오기 보호센터에서 인공 사육 따오기의 시험 방생이 실시됩니다 이는 야생으로의 재도입을 향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지난 6월 말 BSN(니가타 방송)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하늘로의 귀환'을 향한 여정을 따라간다

사도는 야생 따오기의 마지막 서식지입니다 1981년에는 남아 있는 따오기 5마리를 한꺼번에 포획하여 인공 사육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였고, 2003년 가을에 국내 따오기가 멸종하게 되었다 이후 1999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의 사육이 진행되어 현재 보호센터에는 100마리 이상의 새가 있다 '사도의 추억'(5부)은 아직 사도의 하늘을 날아다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관련 인물들의 모습을 그린다 섬에는 대대로 먹이를 주는 논을 계속해서 지켜온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 재와일딩 연락협의회 의장도 그중 한 명으로, 아버지가 따오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사도에는 이런 '토양'이 남아 있어 이번에 새를 방생하게 됐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한 걸음인 따오기의 방출은 사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개강'(4부)에서는 황새를 야생으로 다시 데려오는 효고현 도요오카시의 노력을 탐구합니다 사도에는 약 5년 전부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따오기 친화적인 논'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50% 이상 줄여 재배하는 등 더 많은 식량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생으로의 회귀는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섬 전체에 환경 교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따오기를 테마로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휴경지에 먹이를 주는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뉴스부의 호소야마 겐지, 사도국의 세키 고이치, 이케다 유코가 담당했습니다 곤노 히로시 부국장은 "따오기의 성공적인 자연 복귀는 우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복원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두가 그 의미를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월 보전 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열정을 전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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