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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3일수수께끼를 통해 전달되는 "변화의 정신"
호쿠쿠니 “쿠타니도 한국이다”
독자들은 처음부터 신비의 세계로 이끌립니다 우리의 가이드는 이시카와현 노미시에 거주하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20세 학생 고사이 곤시로였습니다 고인이 된 할아버지는 이시카와현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품인 구타니야키의 명장이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말까지 시리즈는 콘시로가 할아버지로부터 유언장으로 받은 쿠타니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도전하면서 진행됩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 다이쇼지 번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자기의 발상지인 히젠 아리타에 가신을 파견하고 구타니 마을(현재 가가 시)에 가마를 건설했습니다 이것이 '코쿠타니'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가가 아닌 아리타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작품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게다가 40~50년 동안 만들어지던 가마는 갑자기 폐기됐다 제1부 '고대 구타니의 수수께끼'(8~10월 제68화)에서는 콘시로가 사가현 아리타초 등을 여행합니다
약 100년 후인 에도 시대 말기에 구타니 도자기가 가가 번에서 부활했습니다 2부 '구타니 부활의 미스터리'(11월 20화)에서는 가가 국의 공방들이 개성을 겨루던 시절, 수백 송이의 꽃이 만발하던 시절을 그린다 3부 '현대 미스터리'(11~12월 27화)는 '한국 구타니'로 해외에서 유행했던 메이지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추적한다
그는 수입 서양 페인트를 최초로 채택한 구타니 쇼조와 "2회 소성" 기술을 개발한 사이타 미치카이와 같은 각 시대의 장인들을 따라가면서, 콘시로는 구타니 도자기가 "변화의 정신"에 의해 재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제서야 그는 할아버지가 전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현재 구타니야키에 대한 국내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엔화 강세로 인해 수출도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할아버지의 유언장에는 '구타니의 이노치를 기억하라 = 변화의 정신'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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