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6일
철이 키워낸 지역 유대

무로란 “제철/마치 만들기”

지난해는 한국 현대 철강 제조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였으며, 올해는 Nippon Steel의 Muroran Works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재작년은 한국제철소 무로란공장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는 신한국제철과 신한국제철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철강의 도시' 무로란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새해부터 연재로 시작한 1면 시리즈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계를 지역바카라 특유의 시각으로 그려낸다

1부(16부)와 2부(현재 연재 중, 14부 예정)의 제목은 ``철과 함께 사는 삶''이며, 사택 지역이 확장됨에 따라 무로란의 발전을 따릅니다 195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사옥에 살았던 이들은 사람들로 붐비고, 서로 도우며, 마치 가족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본다 요즘은 사옥지구 부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섰고, 마을은 통근타운으로 재탄생했지만, 시민들 사이에는 여전히 '철강'과의 연대감이 건재하다

1970년대와 1970년대 "철 냉각"에 직면하여 용광로를 폐쇄하려는 계획이 세워졌지만 시민 운동은 용광로를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민운동은 마을 부흥을 목표로 하는 '무로란 르네상스' 운동으로 발전해 시민회의, 성화 봉송, 연극, '무로란 네리코미' 항구 축제, 후지산 라이트업 등의 활동을 펼치며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제 3년째를 맞이하는 무로란 철기 문화 및 제조업 포럼은 철 관련 종사자들의 강의와 공장 견학을 통해 '철의 마을''의 역사와 제조업의 즐거움을 전달하려는 시도입니다 합리화에 어려움을 겪은 노조와 동창회 활동, 신한국제철 고등학교와 신한국제철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활동, 신한국제철 공장 내에 위치한 '즈이센 단조 공장'에서 한국도를 제조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무로란의 발전과 쇠퇴는 모두 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는 그 깊은 연관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정경제학과장인 노다 타츠야(Tatsuya Noda)는 말했다 3부에서는 스틸을 응원해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며, 올 가을 5부까지 연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경제부 야마다 고지, 스즈키 도시카쓰, 마츠오카 히데노부, 노무라 히데시 기자가 담당한다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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