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5일
의료기관 간 협력 구축

하코다테 “인생을 바라보다”

질병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급격한 변화, 만연한 스트레스 등이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1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염두에 두고,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을 통해 홋카이도 남부 의료의 최전선을 취재합니다

파트 1은 "암"(6파트)입니다 2009년 하코다테시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습니다 2007년 4월 암 관리 기본법 시행에 따라 하코다테 시립병원과 홋카이도 남부의 하코다테 고료카쿠 병원이 암 치료 협력 거점 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두 병원 모두 암상담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암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접수하는 등 의료시스템 개선 및 확충에 힘쓰고 있다

치료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수술 외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방사선, 항암치료 등 효과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암은 흔한 질병으로 여겨지는 만큼, 환자의 건강과 정신적 웰빙을 지원하는 의료분야에도 집중했습니다

2부 ``당뇨병''(5월 5화)에서는 ``합병증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에 주의하고 치료를 받으면 무서운 질병은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촉구합니다

환자가 혈당 조절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료 지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코다테 시내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가 팀을 이루어 전문적인 관점에서 환자에게 지도하는 병원과 외래 환자가 협력하여 치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홋카이도 남부 지역 역시 전문의와 자격증을 갖춘 간호사가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 시리즈는 의료기관 간 협력 구축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

``우리는 독자들에게 최신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부편집장인 Ken Takayanagi가 말했습니다 스즈키 준 기자가 이끄는 의료현안 취재팀이 취재를 맡는다 다음번에는 우울증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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