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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
원자력발전소에 관한 모든 것을 검증

후쿠이 “복잡한 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후쿠이 현에 동한국 대지진과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며, 앞으로 원자력 정책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는 한 페이지 분량의 포괄적인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동한국 대지진: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의 11개 에피소드로 4월 말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기자 3명이 후쿠시마에 파견돼 지난 6월 원전 주변 지자체의 현황과 주민들의 심정을 취재한 '원전사고: 오늘의 후쿠시마'라는 제목의 10부작 시리즈를 펴냈다

후쿠이현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부터 약 60km 떨어진 고리야마시에 대해 ``쓰루가 반도 끝에서 시작하여 반경 60km는 아와라시의 기타가타 호수, 오노시의 이즈미 지구, 시가현의 히코네시까지 이어집니다''라는 글을 쓰면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세 번째 시리즈 "현 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7월 12호)에서는 후쿠시마 사고를 일으킨 비등수형 경수로(BWR)와 후쿠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압수형 원자로(PWR)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반 독자에게 생소한 과학적 설명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표를 사용하는 한편, 현의 원자력 발전소 40년 역사, 지진 대책, 국가 안전 규정의 변화 등을 소개하는 등 논문의 구성도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9월에는 '복잡한 재해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신뢰 안전 협약 스레드'를 6회 개최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갑자기 주목을 받은 안전 협약의 역사와 의의를 검토했으며 교토, 시가현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이달 4일 연재를 시작한 '원전의 미래' 시리즈에서는 단계적 탈원전 기세와 원전 재가동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기로에 선 지방자치단체의 현주소를 자세히 살펴본다

정치사회부 기자 총 8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행물을 총괄하는 엔도 후미오 뉴스센터 소장은 “원전의 모든 것을 조사하고 싶다 아직 종료일을 정하지 않았다 전력 생산과 소비 분야의 상호 이해에 도움이 되고, 독자들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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