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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0일후쿠시마로부터 교훈을 얻으세요
체르노빌 사고 25주년 기념 사설
원자력 의존의 장단점을 재고해 보세요
4월 26일은 구소련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25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험운행 중 원자로에서 화염이 터져 방사성 물질이 유럽까지 퍼졌고, 토양 오염으로 인해 원전 반경 30㎞ 이내 진입은 여전히 금지됐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방사성 물질이 계속 누출되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두 사고 모두 심각도는 최악인 '레벨 7'이었다 32명의 출판사와 사설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소련의 실수로부터 배우십시오
《오만》 가호쿠: "안전의 신화가 무너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저편의 화재'' 당시 체르노빌 사고에 대한 한국의 반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실제로 원자력 발전 선진국으로 꼽히는 한국에서 발생했습니다''요미우리: ``한국 정부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구소련식 원전의 운영규칙 위반과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인재라고 해야 할 것 같다(중략) 기술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엉성하지만 한국은 탄탄하다'' 얼마나 공허한 말인가 (중략) 한국의 안전대책은 단순히 심각한 방사능 재해로 이어질 상황을 처음부터 예상하지 못한 것뿐이었다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면 없는 것과 같다'는 유아적 사고방식에 지나지 않았다
《건강 위험》산케이``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공식 조사에 따르면 방사선으로 인해 증가한 질병은 소아 갑상선암에 국한되어 있으며 사망자 수는 여전히 6,000명 중 10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백혈병을 비롯한 기타 질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의사 단체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가장 큰 건강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정신 질환이었다 아직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보고가 있지만, 소련 말기의 사회적 혼란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의 영향이 지적되고 있으며, 방사선 피폭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국제기구에서 장기간 피폭으로 인한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추정하고 있다 이는 상황에 따라 4,000명에서 16,000명에 이른다 저선량 피폭에 따른 영향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누출이 당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장기 건강검진과 주민 추적조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정보 공개》 이바라키, 기후 등 ``체르노빌의 중요한 교훈은 정보 공개를 늦추면 재난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당시 냉전 중 폐쇄된 소련은 사고를 숨기고 정보를 통제했다 당국은 이틀이 넘도록 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그 동안 주변 주민들은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우유를 마셨다 야채 섭취에 따른 내부 피폭으로 예방할 수 있었던 피해자가 늘어났다 이러한 교훈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의문이다 정부와 도쿄전력의 대응이 늦어지고 정보 공개가 미흡해 주변 피난민은 물론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국제적 신뢰도가 떨어졌다 사고에 대한 정보 부족도 한국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되자 주변국으로부터 사전 정보가 없었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정보가 부족해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자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해외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널리 확산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체르노빌 사고는 공산당 치하의 비밀주의와 비효율적인 관리체계가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제 원전은 공산당이 통제하는 중국과 베트남, 그리고 장기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통제를 받는 중동의 여러 국가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원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원전의 존재》 구마모토 : ``원자로와 사고의 종류는 다르지만 이 두 사고는 ``원전은 적어도 25년에 한 번은 최악의 사고를 일으킬 것이다''라는 경고로 볼 수 있다(생략) 모든 원전을 한꺼번에 폐지한다는 결론이 내려지든 상관없이 미국의 쓰리마일섬(1979), 체르노빌, 그리고 한국과 후쿠시마의 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은 우리가 지금처럼 원자력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니치/도쿄: ``한국은 체르노빌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사고 이후 유럽에서는 탈원전 움직임이 확산됐지만 한국은 원전 건설을 계속했다 (중략) 우리는 교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을 재고해야 합니다'' (시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