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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조세제도 “광고과세 반대요청”

2005년 9월 26일

자유민주당
정무연구위원회
세무조사위원회

전한국광고연맹 회장 스즈키 사부로스케
한국 광고주 협회 회장 니시무로 타이조
하코시마 신이치, 한국바카라사이트 회장
히사시 히에, 한국 상업 방송 협회 회장
한국잡지협회 회장 시라이시 마사루
한국잡지광고협회 회장 타니야마 나오요시
한국광고협회 회장 마타기 준오
호소카와 코아키, 전한국옥외광고협회 회장

  우리 광고·미디어 관련 8개 단체는 1968년 10월 귀당의 조세연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여 광고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래, 광고에 대한 어떠한 과세에도 반대한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면서 내년도 조세개혁 심의에 귀당의 '광고과세 반대 요청서'를 일관되게 제출해 왔습니다

  2006년 세제개편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광고세가 과세되지 않도록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광고는 경제활성화의 윤활유입니다 2005년 경제재정백서에 따르면 민간 수요 중심의 세력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는 이러한 민간부문의 수요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 광고가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광고의 수요촉진 기능을 극대화함으로써 경제회복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식합니다

  다음으로 광고의 중요한 의미는 이제 광고가 미디어의 핵심 수입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바카라, 텔레비전, 잡지, 라디오 등은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독립성이 강력히 요구된다 이런 의미에서 광고수익은 미디어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포함한 미디어의 폭넓은 정보공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사회와 경제 구조 속에서 기업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적극적인 창의성과 독창성을 살려 경제 성장에 필요한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하는 광고를 최대한 활용하고 민간 수요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광고는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 광고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무한한 힘을 지닌 광고에 과세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나 국민 개인 차원에서나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2006년 조세 개혁에 따라 광고에 과세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우리는 공익법인으로서 광고, 바카라, 방송, 출판 등 전국 8개 기관이 2006년도 과세제도에 대하여 상기와 동일한 합의를 하여 서면요청서를 작성하여 각 기관 대표자의 연서로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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